20대가 되면 학업, 취업, 자립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게 됩니다.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이러한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여러 지원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20대 청년들이 받을 수 있는 주요 지원금을 소개합니다.
청년 구직 지원
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구직 촉진 수당은 매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원됩니다. 지원 대상은 만 18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며,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20%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. 이 제도를 통해 청년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, 구직 활동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.
내일저축계좌
청년 내일저축계좌는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10만 원에서 30만 원을 지원하며, 3년간 최대 1,080만 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. 소득 조건을 충족하는 만 19세에서 34세의 청년이 대상입니다.
청년 월세 지원
무주택 청년들을 위한 월세 지원은 월 최대 20만 원을 12개월 동안 지원합니다.
만 19세부터 34세의 독립적인 세대주로, 본인 소득이 가구 중위소득 60%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. 이 제도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.
디지털 바우처
청년 디지털 교육 바우처는 AI, 코딩, 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싶은 청년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합니다. 만 19세부터 34세의 청년이 신청할 수 있으며, 지역별로 지원 프로그램이 다르니 거주 지역의 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기술시험 지원
기술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제도는 국가기술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유용합니다. 만 34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며, 응시료의 50%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. 한국산업인력공단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.
위에서 소개한 지원금들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,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제도들입니다.
각 지원금의 조건과 신청 방법은 거주 지역의 청년포털 또는 해당 기관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해보세요.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.